

퀸즈장로교회 성도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클리블랜드 한인장로교회를 섬기고 있는 임병회 목사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퀸즈장로교회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지난 10월에 고 김성국 목사님을 천국으로 보내드리고 성도님들의 상심이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김 목사님을 그리워하며 힘들어하고 계실 모든 성도님들께 하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저는 현재 KPCA교단에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비록 다른 교단이지만
좋은 소문이 많은 퀴즈장로교회에서 담임목회자를 청빙하신다는 소식에 용기내어 연락드립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목회자로 서원하여 신학교에 입학하고 이후 25살에 처음 작은 교회 교육전도사로 사역을 시작해
지금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로 목회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2018년에 LA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담임목사) 부목사로 섬기고 있을 때 클리블랜드 한인장로교회에서
담임목회자로 청빙받아 이곳에서 주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섬기는 클리블랜드 한인장로교회는 오하이오주와 클리블랜드에서 제일 먼저 세워진
어머니 교회입니다. 그러나 56년이란 오랜 역사 속에 여러 분열의 아픔을 가진 교회입니다.
특별히 2016년에 섬기던 담임목회자가 당회 안의 갈등으로 교회 인근에 개척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성도들이 그 목회자를 따라 나가고, 일부 성도들은 상처를 받아 교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결국 교회에는 60세 이상 어르신 12명만 남아 교회 유지가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담임목회자로 청빙받을 때 저는 LA 주님의영광교회에서 감사하게 맡겨진 여러 사역을 감당하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부르신 사명을 따르며 청빙을 결정하게 되었는데, 그 모든 과정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부임한 후 지금까지 8년의 사역 기간 최선을 다해 섬김으로 함께 헌신하는 많은 성도들을 교회로 보내주셨습니다.
지금은 약 100명 정도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아름다운 교회로 성장하였습니다.
저는 담임목사로서 먼저 솔선수범하여 교회 이곳저곳을 함께 공사하고 보수했고, 말씀중심의 예배로 은혜가 가득한
예배를 드렸으며, 무너진 교육부를 세우는 다시 세우는 등 여러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도들 개개인의 가정을 돌아보며 말씀으로 삶을 나눔으로 어려움에 빠진 많은 가정을 회복시켰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보내주신 청년들과 유학생들이 새로운 비전을 찾도록 목회적 도움을 주었습니다.
아래를 보시면 제가 이민교회 목회자로 가진 장점은 5가지로 정리했습니다.
그 중 제일 첫 번째는 깊은 말씀연구를 통한 설교로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는 목회자입니다.
3000명이 넘는 LA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말씀으로 섬겼고,
여기 클리블랜드에서도 저의 설교를 듣고 찾아오시는 성도님들이 계십니다.
저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설교를 위해는 말씀연구와 묵상으로 매주 말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저는 멀티미디어를 접목한 목회에 강점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부터 여러 교회를사역 하면서
청년부와 방송실 그리고 찬양팀을 주로 맡아 멀티미디어를 통해 목회사역을 확장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향후 시대적 상황을 볼 때 지금까지 와는 다른 목회 방법으로 교회는 성장할 것입니다.
온텍트 시대로 특정의 장소와 공간에 한정되지 않는 다양한 방법의 사역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물론 제가 섬겼던 사역들을 뒤돌아보면 부족점도 많았고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말씀을 중심에 둔 설교자로,
멀티미디어를 중심에 둔 사역자로 하나님께서는 저를 준비시키셨고, 그런 꿈과 비전을 가지고 목회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은사로 저를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웹이력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포스트 펜데믹, 온텍트 AI시대에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목회자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을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 했던 것들을 자랑하는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겸손치 못하다 책망치 마시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꼼꼼히 읽어주셔서 부족한 저를 아시고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지난 52년간 하나님의 은혜로 지켜주신 퀸즈장로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와 소명이 이뤄지길 기도합니다.
my
Introduce
저를 소개합니다!


신앙생활의 가장 근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교회와 성도들에게 바르게 전달하는 것이 목회자의 가장 근본된 사명입니다. 그러기에 목회자의 설교는 깊은 말씀 묵상과 연구를 통해 나와야 합니다. 목회자가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져 있는 특별 계시인 성경을 바로 묵상하며 연구할 때 그리고 그 말씀이 시대에 맞는 방법으로 전달될 때 말씀이 성도의 삶에 열매로 나타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어릴 때 부터 부모님의 신앙교육으로 말씀과 함께 자랐으며 이후 신학대학시절 YWAM(예수전도단) DTS의 말씀묵상을 통해 말씀의 은혜를 누렸고 신대원에서 아나톨레(신학생 말씀운동단체)를 통해 성경연구방법론으로 말씀을 깊은 묵상하고 연구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설교자로 훈련을 받았습니다.
성도 3000명 넘는 LA주님의영광교회를 부사역자로 섬기면서 신승훈 담임목사님의 부재시 늘 주일강단을 섬겼고, 지금 섬기는 클리블랜드 한인장로교회에서도 매주 깊은 묵상과 말씀연구를 통해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특별한 은사가 멀티미디어입니다. 10대 청소년 때 부터 찬양팀에서 봉사하며 섬겨왔습니다. 오랜 기간 찬양팀으로 섬기다보니 음향에 대한 전문성을 가질 수 있었고, 그리고 여러 교회 부사역자로서 컴퓨터로 미디어 사역을 오랜 기간 사역하며 영상장비와 기타 모든 멀티미디어 장비를 설치 운영할 수 있습니다. 목회자로 대부분 미디어 사역을 담당하여 영상 제작부터 포토샵, 홈페이지 제작 및 운영 등 여러가지 미디어 사역으로 교회를 섬겨왔습니다. 지금도 여러 미디어를 접목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복음의 가치는 영원합니다. 그러나 그 복음을 전달하는 방법은 계속 변화되고 발전되어야 합니다. 특별히 펜데믹 이후 더욱 복음의 전달 방법을 다양화하며 전문화해야 할 사명이 이 땅의 모든 교회에 주어졌습니다. 특별히 다음세대를 위해서 미디어 사역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온텍트 시대 미디어를 활용한 다음 세대 사역이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지금 섬기는 클리블랜드 한인장로교회도 100명 정도밖에 안되는 작은 교회이지만 다양한 멀티미디어 사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역을 통해 미국 이민교회와 한국에 있는 여러 성도들에게 귀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습니다.

저에겐 다양한 방식의 소그룹 경험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CCC를 통해 순모임과 사랑방 모임으로 소그룹의 다이나믹을 경험하였고, 이후 YWAM(예수전도단)의 DTS를 통해 제자도와 제자양육에 대해 훈련받았습니다. 이후 섬겼던 교회에서 알파코스, 일대일 사역 등 여러 NCD의 소그룹 훈련과 운영을 경험하였습니다.
포스트 모던시대의 교회성장은 반드시 소그룹의 다이나믹이 살아 있을 때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포스트 펜데믹, 온텍트 시대로 더 이상 이전과 같은 방식이 아닌 다양하고 새로운 소그룹과 제자훈련의 목회 방향이 모색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성장을 이끌었던 단계별 제자훈련에 더하여 말씀자체를 연구하고 나누는 소그룹과 말씀과 삶을 연결하는 일대일 사역을 통해 성도들의 관계를 회복시키고 말씀의 깊은 묵상과 삶을 나누며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는 제자훈련과 소그룹 사역을 하고 싶습니다.



찬양은 저의 삶의 뿌리입니다.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만났고, 사명을 깨닫고, 이후 목회자의 길을 걸어갈 것을 결단케 된 것 역시 찬양입니다. 저의 삶에 있어서 찬양 없이 살아가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섬겼던 교회에서 항상 여러 모양으로 찬양으로 사역을 하였습니다.
작은 교회에서는 성가대 지휘도 했었고, 찬양팀을 구성해 찬양앨범을 제작해 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설교할 때 늘 찬양을 통해 결단하게 하며 말씀적용을 이끌어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바로 저의 삶의 소명이며 이유입니다.

1997년부터 20년간 부사역자로 사역하면서 다양한 교회를 경험했습니다.
부산의 작은 개척교회 부터 서울에 100년 이상 된 약 3000명 성도의 전통이 있는 교회
그리고 미국에 LA 대형 이민교회에서 교구와 미디어로 섬겼습니다.
또한 어린이 부서부터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미디어부터 행정까지 다양한 사역을 경험해왔습니다. 특별히 서울 종로의 중앙성결교회(성결교단의 모교회)에서 8년을 사역 할 때 행정목사로 성도 3000명 정도 교회의 예산운영 및 관리 집행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항상 맡은 부서를 체계화 시키고 조직화 시켜 관리하였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모든 사역에서 늘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과 부흥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